저렴한 항공권이 떠서 일단 질렀다..
평일 아침비행기 + 비지니스 호텔이라 저렴했다!
그래도 이제 첫째녀석 7살이면 갈만하지 않을까 싶어서
첫째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을 계획?했다 ㅎㅎ
신랑에게 말하니 so cool 하게 '다녀와'
둘째 녀석과 신랑을 한국에 두고 두 사람은 여권이 없다는 이유로
첫째와 3년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!
어찌나 설레던지 ㅎㅎ
아침잠 많은 우리 첫째도 새벽 3시반에 깨웠는데도 잘 일어난다
벌떡 일어남
요즘 엔화가 매우 저렴하다
나 샀을 때만 해도 930원 정말 저렴하다 했는데 현재 작성일 엔화 가격은 903원이다
환전말고 카드로 결제해도 괜찮았을 듯 !
내가 31,000엔을 환전했는데 가기 전 날 울 신랑이 10,000엔을 줬다♥
고마워 신랑 잘 쓰고 왔어 ~
이번 컨셉 짠내투어였는데 신랑 덕분에 십만원어치 더 쓰고 와쪙
에어텔로(비행기+숙박) 인당 27만원이었다
티딜에서 예약했고 여행사는 여행박사였다
삿포로에서 일일투어로 예약했던 곳이 여행박사였는데 ㅎㅎㅎ
코로나 무사히 견뎌내셨군요 ~